모아이와 모아이

 20SS 자고 가디건 / Jago cardigan



사실 많이 기다렸어요 날씨가 우중충한 날도 있었고... 사진 찍을 날이 그리 많지 않아서 꽤 힘들었는데


요 근래 날씨가 좋아 착용샷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짜잔 이쁘지않나요 띠어리 자고 가디건입니다.


사실상 자고 니트와 자고 가디건은 띠어리의 베스트 셀러죠 매년 매 시즌 출시되며 


블랙과 그레이는 항상 완판을 치는 상품입니다.


저는 택배로 받았습니다. 정가는 598.000원 이며 저는 할인을 거의 25프로정도 받아서 구매했습니다.






정면샷은 뭐 영롱하네요 늘 가지고 싶었던 가디건이고 제가 가디건을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유명한 컨템 브랜드의 가디건은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솔리드옴므를 제외하구요!


자고 시리즈 (니트, 가디건) 의 특징은 저렇게 절개라인이 들어가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핏감 자체가 쫀쫀해요... 탄력이있습니다 늘어나도 다시 돌아온다는 특징이구요


혼용율만 보면 좋은옷이 아니네? 라는 느낌이 들어도 한번 걸쳐보면 아 옷이 좋구나... 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전까지는 울100 캐시미어 100이 무조건 좋은 줄 알았는데 자고 니트와 가디건이 그 편견을 깨버렸던 것 같아요.







가디건 : Theory


셔츠 : Time homme


바지 : Learve


신발 : Common Project






햇빛 아래 있으니까 뭔가 절개라인이 돋보이지 않나요 ㅎㅎ


단추없이 무게감 있게 툭 떨어지는게 특징이고 움직임이 많아도 주름이 잘 가지 않는 재질입니다.


소매가 긴 편이라 100사이즈를 입는 저에게도 살짝 기네요


가디건은 S 사이즈 입니다.




공원 근처 카페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가디건을 깔고 앉아도 주름이 가지 않아서 아주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또 일반적인 명품 브랜드처럼 과한 로고플레이가 있는 것이 아닌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특징처럼 고급스러운게 좋아요


사실 가격대만 보면 누군가는 미쳤냐고 할 가격이지만 오래입을 수 있는 옷이라 전혀 아깝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총평


가격빼고는 개인적인 기준에서 완벽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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