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와 모아이

오늘도 돌아온 카페 리뷰입니다. 


사실 대구에 워낙 많은 카페가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시내 근처부터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들어가면 밑도 끝도 없긴 하지만 그래도 유명한 곳 부터 골목안쪽의 자그마한 곳 까지 솔직하게 소개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제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입니다. 대구는 정말 쪄 죽을거 같았어요


게다가 전날 비가 오다보니 굉장히 습하고 더운 날씨가;; 대구 토박이분들은 이해하시겠지만 타지에서 오신 분들은 정말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여차여차해서 이번 주말에 꼭 가보고 싶은 카페를 가 보자고 했더니 이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습한 날씨에 고생했지만 또 맛있게 먹었으니 리뷰 해야죠! 



카페 코즈 정문입니다. 반월당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만약 도마29라는 스시집을 알고 계신다면 그 근처니 찾기 편하실겁니다.







생각보다 카페 크기가 작습니다...



이렇게 입간판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테이크아웃 가격은 나름 합리적인 편인것 같습니다. 실내에서 드시게 된다면 4천원정도로 기억하고 있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ㅠㅠ...






영업시간은 매일 12:00~ 21:30 입니다. 휴무일 꼭 잘 기억하셨다가 방문하셔요






입구에 들어오면 먹음직스러운 디저트들이 반겨 줍니다. 단순하게 스콘만 보시면 안되고 위쪽에 있는 사진처럼 스콘이 나오기 때문에 오우 비주얼은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저희가 갔을때는 기존 재고는 판매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점원분께서 새로 굽고 있는 스콘이 나오면 그때 주문하셔도 된다고 하셔서 커피를 시키고 이후에 스콘을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딸기오레오 스콘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2개이상먹으면 너무 살찔까봐...





내부 사진입니다. 나무로 된 인테리어에 전체적으로 매장이 어둡습니다.


요새 감성카페 특징이라고는 하지만 의자가 너무 불편해요... 바닥에 균형이 맞지 않는지 테이블도 덜컹거리고 해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조명옆에서 사진을 찍으셔야 사진이 잘 나옵니다.






주문한 스콘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진짜 만점줍니다.


위쪽에는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있고 밑에는 잼이 있습니다. 달고 살짝 느끼하고 다시 단맛이 지속되는 그런 맛 입니다.



여자들이 좋아할듯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여자친구는 바닐라 라떼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바닐라 라떼는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좋았구요 그냥 카페라떼와 비슷한 맛이라 맛 구별은 하지 못했습니다.


여튼 뭐 조금 비싼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맛있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한번쯤 가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총평



위치 : ★ ★ ★ ★ 


반월당 근처라 교통편이 좋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우니 이동시에는 지하상가를 통해 이동을 추천드립니다.


맛 :  ★ ★ ★ ★


스콘 맛집 ㅇㅈ하는부분


서비스 :  ★ ★ ★ ★ ★


여자직원분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정성껏 준비해 주신 덕에 갓 나온 따뜻한 스콘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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